장소 소개
서울 외곽의 조용한 동네, 그곳에는 작은 천이 졸졸 흐르고 있다.
천 주변에는 오래된 주택들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중 한 집에는 네 식구가 살고 있다.
아빠인 김영수 씨는 서울 시내로 출퇴근하는 회사원이다.
매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고 저녁 늦게야 돌아오지만,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천 주변을 산책하는 것을 즐긴다.
그는 고요한 이 동네의 분위기를 사랑한다. 시내의 번잡함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다.
엄마인 박혜진 씨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해한다.
집 앞 작은 정원에서 꽃을 가꾸고, 천 근처의 산책로를 따라 아이들과 자주 나간다.
둘째인 김수민은 초등학교 3학년이다.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그는 매일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맑은천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돌을 던지며 놀곤 한다.
천에서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저녁이 되어야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막내인 김민재도 수민과 함께 천에서 놀기를 좋아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민재는 형아를 따라다니며 웃음소리를 끊이지 않는다.
천에서 뛰어노는 이 시간은 민재에게도 큰 즐거움이다.
이 가족의 하루는 천천히, 그러나 행복하게 흘러간다. 아침에는 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시작하고,
저녁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김영수 씨는 집 앞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박혜진 씨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맑은천의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어느 봄날 아침, 김영수 씨는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 천에서 피크닉을 하기로 했다.
돗자리를 깔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천변에 핀 꽃들과 푸른 잔디 위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논다.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걱정을 잊고, 오직 가족의 따뜻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젖어든다.
50평
최대 50명
지상 1층
주차 2대 가능
50평
기본 4명
지상 1층
주차 2대 가능
예약안내
인원수당 요금이 달라지므로 금액 협의 문의 바랍니다.
이용 가능 시간 : 24시간
위치
고양시 덕양구 호수로 70번길 3
구조
작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방 세 개가 있는 구조입니다.
기타 주의사항
* 예약시간은 준비 및 짐 정리 등이 포함된 시간입니다.
예약하신 시간보다 이르게 촬영이 끝나더라도 예약된 시간 기준으로 결제금액이 산정됩니다.
* 소품 사용, 구조 변경 등 가능합니다. 원상복구만 잘 부탁드립니다.
* 사용 중 공간, 소품이 파손된 경우에는 이에 대한 물품가액이 청구됩니다.
* 대여 종료 시간은 짐 정리가 모두 완료된 퇴장시간 까지 입니다. 5분 이상 퇴장이 지연 시 1시간 비용이 청구됩니다.
*가격협의에 원활하며 촬영하기에 상당히 용이합니다.
예약 취소 및 변경 안내
- 예약일로부터 7일 이상 남았을 경우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예약일로부터 6일~1일 남은경우, 당일 변경시 예약금의 100%가 위약금으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