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네

장소 소개


《겨울집, 봄을 기다리다》

1977년생 단독주택.
할머니가 짓고, 엄마가 살고, 누나와 쌍둥이 형제가 자라난 이 집은
이제 세월의 주름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단 하나의 보금자리이다.

도심 한복판의 재개발 바람 속,
이 오래된 집엔 아직도 따뜻한 밥 냄새, 거실을 채우는 가족사진,
그리고 흘러간 세월을 품은 원목 장식장과 라디오가 살아 숨 쉰다.

주인공은 20대 후반의 맏언니, "윤서".
지방에서 작은 공방을 운영하며 작가로 살아가던 그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본가로 돌아온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가족 사이엔 침묵과 오해가 쌓여 있었다.
각자의 방에 갇힌 듯한 가족들.
알 수 없는 할머니의 메모들,
거실 구석에 쌓인 오래된 테이프,
그리고 철계단을 따라 올라가야만 보이는 옥상 —
그곳에서 윤서는 따로 떨어져 있던 가족들의 비밀과, 자신이 몰랐던 가족의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사라지기 직전의 집이 마지막으로 품고 싶은 기억,
그리고 그 기억을 기록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




1977년생의 세월을 간직한 단독주택으로

구옥 특유의 따뜻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정갈한 루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원목의 결과 자연스러운 생활감을 집 안 곳곳에 느낄 수 있습니다.

현관 문을 열고 나오면 햇살이 잘 드는 작은 화단이 있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25평

기본 4명

지상 3층

주차 1대 가능


예약안내


 44,000원 시간  최소 3시간부터 대여 가능

 기본 인원인 4명을 넘으면 1인당 시간당 11,000원이 추가 됩니다.


 이용 가능 시간 : 협의 필요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월로 1길 80, 2층



구조


큰 거실과 주방, 화장실 2개
할머니방 - 큰방, 큰방에 딸린 다락방
쌍둥이형제의 방 - 중간방
엄마의 작은방
중학생 누나의 작은방2
세탁실

 


기타 주의사항


* 예약시간은 준비 및 짐 정리 등이 포함된 시간입니다. 

   예약하신 시간보다 이르게 촬영이 끝나더라도 예약된 시간 기준으로 결제금액이 산정됩니다. 


* 소품 사용, 구조 변경 등 가능합니다. 원상복구만 잘 부탁드립니다. 


* 사용 중 공간, 소품이 파손된 경우에는 이에 대한 물품가액이 청구됩니다. 


* 대여 종료 시간은 짐 정리가 모두 완료된 퇴장시간 까지 입니다. 5분 이상 퇴장이 지연 시 1시간 비용이 청구됩니다.


*가격협의에 원활하며 촬영하기에 상당히 용이합니다.


* 대학가 먹거리 라인 상가건물로, 먹거리 라인 뒷편은 적당한 주택가입니다.




예약 취소 및 변경 안내

 - 예약일로부터 7일 이상 남았을 경우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예약일로부터 6일~1일 남은경우, 당일 변경시 예약금의 100%가 위약금으로 발생합니다.